‘정준영 대화방 멤버’ 로이킴 “빨리 귀국해 조사받겠다”

입력 2019.04.03 (14:34) 수정 2019.04.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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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씨가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했던 카카오톡 대화방의 멤버인 로이킴(김상우·27) 씨가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일)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정준영 씨 사건과 관련해 로이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로이킴 씨가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불법 촬영과 유포에 직접 가담했는지 등을 확인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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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영 대화방 멤버’ 로이킴 “빨리 귀국해 조사받겠다”
    • 입력 2019-04-03 14:34:51
    • 수정2019-04-03 14:35:05
    사회
가수 정준영 씨가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했던 카카오톡 대화방의 멤버인 로이킴(김상우·27) 씨가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일)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정준영 씨 사건과 관련해 로이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로이킴 씨가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불법 촬영과 유포에 직접 가담했는지 등을 확인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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