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장항공장 전면 작업중지…안전규정 위반 여부 조사
입력 2019.04.04 (15:47)
수정 2019.04.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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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20대 직원이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가 난 한솔제지 장항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오늘(4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회사측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숨진 계열사 직원 28살 황 모 씨가 혼자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회사측이 사고 당시 2인1조 근무를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고 현장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한솔제지 전체 매출액의 41.5%를 차지하는 곳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작업 중지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노동청은 숨진 계열사 직원 28살 황 모 씨가 혼자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회사측이 사고 당시 2인1조 근무를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고 현장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한솔제지 전체 매출액의 41.5%를 차지하는 곳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작업 중지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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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제지 장항공장 전면 작업중지…안전규정 위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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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4 15:47:39
- 수정2019-04-04 15:58:34
어제(3일) 20대 직원이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가 난 한솔제지 장항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오늘(4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회사측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숨진 계열사 직원 28살 황 모 씨가 혼자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회사측이 사고 당시 2인1조 근무를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고 현장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한솔제지 전체 매출액의 41.5%를 차지하는 곳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작업 중지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노동청은 숨진 계열사 직원 28살 황 모 씨가 혼자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회사측이 사고 당시 2인1조 근무를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고 현장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한솔제지 전체 매출액의 41.5%를 차지하는 곳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작업 중지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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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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