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청와대 돌진했던 육군소령 조사 중 도주했다 체포돼

입력 2019.04.04 (16:27) 수정 2019.04.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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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일) 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했던 육군 김모 소령이 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육군은 "오늘(4일) 오후 1시 24분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의 조사를 받던 김 소령이 부대 밖으로 도주했다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소령은 조사 중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가 한 간부의 차량을 얻어타고 부대 밖으로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소령은 도주한 지 3시간여 만에 서울 논현역 화장실에서 검거됐습니다.

육군은 현재 관련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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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로 청와대 돌진했던 육군소령 조사 중 도주했다 체포돼
    • 입력 2019-04-04 16:27:39
    • 수정2019-04-04 17:18:01
    정치
어젯밤(3일) 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했던 육군 김모 소령이 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육군은 "오늘(4일) 오후 1시 24분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의 조사를 받던 김 소령이 부대 밖으로 도주했다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소령은 조사 중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가 한 간부의 차량을 얻어타고 부대 밖으로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소령은 도주한 지 3시간여 만에 서울 논현역 화장실에서 검거됐습니다.

육군은 현재 관련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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