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 “미국 버라이즌이 5G 세계첫 상용화”

입력 2019.04.04 (21:44) 수정 2019.04.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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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미국 대형 통신사 세계 첫 5G 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일정을 앞당겨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한국 이동통신 3사가 예정보다 이틀 이른 3일 오후 11시에 5G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에 대해 한국 언론들이 버라이즌보다 2시간 빨리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세계 최초'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하지만 서비스 대상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일부에 한정됐다. 일반 대상 서비스는 당초 예정대로 5일 시작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한국이 아닌 미국이 가져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도 "미국의 버라이즌이 일정을 앞당겨 5G 서비스를 개시하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도 "한국 언론들이 (3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지만, 대상이 일부 연예인으로 한정됐고 일반인 대상 서비스는 예정대로 5일 시작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NHK 뉴스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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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언론들 “미국 버라이즌이 5G 세계첫 상용화”
    • 입력 2019-04-04 21:44:34
    • 수정2019-04-04 21:57:09
    국제
NHK는 '미국 대형 통신사 세계 첫 5G 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일정을 앞당겨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한국 이동통신 3사가 예정보다 이틀 이른 3일 오후 11시에 5G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에 대해 한국 언론들이 버라이즌보다 2시간 빨리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세계 최초'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하지만 서비스 대상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일부에 한정됐다. 일반 대상 서비스는 당초 예정대로 5일 시작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한국이 아닌 미국이 가져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도 "미국의 버라이즌이 일정을 앞당겨 5G 서비스를 개시하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도 "한국 언론들이 (3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지만, 대상이 일부 연예인으로 한정됐고 일반인 대상 서비스는 예정대로 5일 시작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NHK 뉴스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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