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집단발병’ 안양 병원서 의료기사·실습 의대생 추가 확진

입력 2019.04.06 (13:35) 수정 2019.04.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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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이 집단 발병한 경기도 안양 모 대형 병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6일) "전날 안양 A 대학병원에서 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기사와 실습 나왔던 의대생 등 홍역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중 21명은 이 병원 의사와 간호사, 직원, 의대생 등 병원관계자이며 나머지 2명은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이들 중 15명은 가택 격리 중이고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7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홍역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 4천112명에 대한 감시 관리를 계속하는 동시에 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0명을 상대로 홍역항체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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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6 13:35:50
    • 수정2019-04-06 13:41:45
    사회
홍역이 집단 발병한 경기도 안양 모 대형 병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6일) "전날 안양 A 대학병원에서 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기사와 실습 나왔던 의대생 등 홍역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자 중 21명은 이 병원 의사와 간호사, 직원, 의대생 등 병원관계자이며 나머지 2명은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이들 중 15명은 가택 격리 중이고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7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홍역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 4천112명에 대한 감시 관리를 계속하는 동시에 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0명을 상대로 홍역항체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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