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식품 데이터 분석 채널 ‘농업N’ 운영

입력 2019.04.07 (11:01) 수정 2019.04.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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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농식품 정보 분석 채널이 운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농식품 정보 분석채널 '농업ON'(www.agrion.kr)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옥답'이 민간 포털과의 차별성 없고 서비스 대상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 농업인과 6차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불필요한 메뉴는 없애는 등 개편 작업을 거쳐 농업ON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뉴는 기존 275개에서 149개로 줄었고, 영농 기술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또 민간 포털과는 차별화된 농업 기상과 병충해, 경락가격, 농업경영장부 등이 핵심 서비스로 제공되며, 가공된 농식품 공공데이터와 시장가격 동향, 작목 분석 자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신인 '옥답'의 회원 중 과거 1년 내 접속기록이 있는 회원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농업ON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최신 정보 보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내에 전문운영조직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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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농식품 데이터 분석 채널 ‘농업N’ 운영
    • 입력 2019-04-07 11:01:19
    • 수정2019-04-07 11:07:17
    경제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농식품 정보 분석 채널이 운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농식품 정보 분석채널 '농업ON'(www.agrion.kr)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옥답'이 민간 포털과의 차별성 없고 서비스 대상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 농업인과 6차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불필요한 메뉴는 없애는 등 개편 작업을 거쳐 농업ON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뉴는 기존 275개에서 149개로 줄었고, 영농 기술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또 민간 포털과는 차별화된 농업 기상과 병충해, 경락가격, 농업경영장부 등이 핵심 서비스로 제공되며, 가공된 농식품 공공데이터와 시장가격 동향, 작목 분석 자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신인 '옥답'의 회원 중 과거 1년 내 접속기록이 있는 회원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농업ON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최신 정보 보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내에 전문운영조직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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