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대응 위한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 출범

입력 2019.04.07 (11:17) 수정 2019.04.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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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를 출범합니다.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개 추진반으로 구성되며, 자치구 25개와 산하기관 등도 포함됩니다.

재난대책본부에는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이 구성되고 미세먼지 연구소도 세워집니다. 자문단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미세먼지 연구소는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미세먼지 관련 연구를 서울시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추진합니다. 연구소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지하도상가 등 실내공기 질 관리를 우선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난방장치, 자동차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인체 위해성 검증연구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일(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 발족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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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7 11:17:13
    • 수정2019-04-07 11:18:09
    사회
서울시가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를 출범합니다.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개 추진반으로 구성되며, 자치구 25개와 산하기관 등도 포함됩니다.

재난대책본부에는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이 구성되고 미세먼지 연구소도 세워집니다. 자문단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미세먼지 연구소는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미세먼지 관련 연구를 서울시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추진합니다. 연구소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지하도상가 등 실내공기 질 관리를 우선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난방장치, 자동차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인체 위해성 검증연구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일(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 발족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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