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내일부터 재외동포 후손 초청 행사

입력 2019.04.08 (14:00) 수정 2019.04.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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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내일(9일)부터 15일까지 재외동포 후손들을 초청해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학술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쿠바 등 7개국에서 문화·예술·학계 한인 2∼4세 1백 5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1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우리가 살아온 백년의 역사, 함께 살아갈 천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와 환영회를 갖습니다.

또, 11일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예술을 통한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빈다.

12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미래, 플랫폼으로서의 경기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 학술콘퍼런스가 예정돼 있습니다.

재단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민족 동질성을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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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내일부터 재외동포 후손 초청 행사
    • 입력 2019-04-08 14:00:36
    • 수정2019-04-08 14:14:26
    사회
경기문화재단이 내일(9일)부터 15일까지 재외동포 후손들을 초청해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학술 및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쿠바 등 7개국에서 문화·예술·학계 한인 2∼4세 1백 5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1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우리가 살아온 백년의 역사, 함께 살아갈 천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와 환영회를 갖습니다.

또, 11일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예술을 통한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빈다.

12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미래, 플랫폼으로서의 경기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 학술콘퍼런스가 예정돼 있습니다.

재단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민족 동질성을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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