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도 의무 차량 2부제’ 적극 검토…“의견 수렴”

서울시는 민간 부문도 의무적으로 차량 2부제에 참여하는 '의무 차량 2부제'를 적극 검토중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무 차량 2부제는 3일 이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될 때 일반 시민도 참여 의무를 갖게 되며, 그동안 공공 부문만 의무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시행일과 적용 지역, 과태료와 제외 대상 등을 검토 중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민들은 내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서울'에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