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계 큰 별’ 신상옥·최은희 추모식 열린다

입력 2019.04.10 (06:54) 수정 2019.04.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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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지난 2006년 타계한 고 신상옥 감독의 13주기입니다.

또 곧이어 아내 최은희 씨의 1주기도 돌아오는데, 이번 주말, 이들 부부를 기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오는 12일 신상옥 감독과 그의 아내 최은희 씨를 추모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에선 고인들의 출연작이 상영되고, 추모사를 맡은 원로배우 신영균 씨를 비롯해 배우 정혜선, 김보연 씨 등 영화인이 참석합니다.

고 최은희 씨와 고 신상옥 감독은 영화 '백사 부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130여 편의 작품을 함께 하며 1950-60년대 우리 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또 대중에겐 납북과 탈북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으로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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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영화계 큰 별’ 신상옥·최은희 추모식 열린다
    • 입력 2019-04-10 06:58:41
    • 수정2019-04-10 07:00:39
    뉴스광장 1부
내일은 지난 2006년 타계한 고 신상옥 감독의 13주기입니다.

또 곧이어 아내 최은희 씨의 1주기도 돌아오는데, 이번 주말, 이들 부부를 기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오는 12일 신상옥 감독과 그의 아내 최은희 씨를 추모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에선 고인들의 출연작이 상영되고, 추모사를 맡은 원로배우 신영균 씨를 비롯해 배우 정혜선, 김보연 씨 등 영화인이 참석합니다.

고 최은희 씨와 고 신상옥 감독은 영화 '백사 부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130여 편의 작품을 함께 하며 1950-60년대 우리 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또 대중에겐 납북과 탈북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으로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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