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공유’ 혐의 가수 로이킴, 오늘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입력 2019.04.10 (08:14) 수정 2019.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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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오늘(10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해당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대한항공편으로 어제(9일) 오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빅뱅의 전 멤버인 가수 승리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가수 에디킴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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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물 공유’ 혐의 가수 로이킴, 오늘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 입력 2019-04-10 08:14:56
    • 수정2019-04-10 09:12:44
    사회
SNS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오늘(10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해당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대한항공편으로 어제(9일) 오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빅뱅의 전 멤버인 가수 승리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가수 에디킴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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