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훈련 시행

입력 2019.04.10 (11:00) 수정 2019.04.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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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 동남아에 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한 가상방역 훈련이 시행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내일(11일) 오전 9시부터 9시간 동안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축질병 매뉴얼 내용과 체계 숙달, 관계기관이나 지자체 등의 초동대응 역량과 조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합니다.

농식품부는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양돈농가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국인 중국, 몽골, 베트남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했을 경우 5일간 양돈농가 출입이나 관계자 접촉을 금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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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0 11:00:53
    • 수정2019-04-10 11:14:29
    경제
최근 중국과 동남아에 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한 가상방역 훈련이 시행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내일(11일) 오전 9시부터 9시간 동안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축질병 매뉴얼 내용과 체계 숙달, 관계기관이나 지자체 등의 초동대응 역량과 조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합니다.

농식품부는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양돈농가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국인 중국, 몽골, 베트남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했을 경우 5일간 양돈농가 출입이나 관계자 접촉을 금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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