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소녀상에 ‘종이학 목걸이’ 선물한 노부부 화제

입력 2019.04.11 (06:53) 수정 2019.04.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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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오래 기억하자는 뜻에서 세워진 소녀상에 목걸이를 선물한 주인공 찾기에 나섰습니다.

경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촬영된 CCTV에 전날 밤 소녀상을 어루만지다 목걸이를 걸어주고 떠나는 노부부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노부부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소녀상을 찾은 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도 노부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가운데 교육청 관계자는 노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부부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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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소녀상에 ‘종이학 목걸이’ 선물한 노부부 화제
    • 입력 2019-04-11 06:56:44
    • 수정2019-04-11 08:23:32
    뉴스광장 1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오래 기억하자는 뜻에서 세워진 소녀상에 목걸이를 선물한 주인공 찾기에 나섰습니다.

경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촬영된 CCTV에 전날 밤 소녀상을 어루만지다 목걸이를 걸어주고 떠나는 노부부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노부부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소녀상을 찾은 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도 노부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가운데 교육청 관계자는 노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부부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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