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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남성…맞대응 여성폭력도 증가”
입력 2019.04.15 (14:34) 수정 2019.04.15 (14:34) 사회
“가정폭력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남성…맞대응 여성폭력도 증가”
가정폭력 가해자의 10명 중 8명은 남성이었지만 여성 가해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낸 '2018년 가정폭력행위자 상담 통계'를 보면 지난해 상담소가 전국 법원 등지에서 상담위탁을 받은 가정폭력 행위자는 324명으로 이 중 79%인 256명이 남성이었습니다.

여성 가해자의 비율은 21%로, 2017년 19.9%보다 소폭 증가했고, 10년 전인 2008년 15.1%보다는 1.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상담소 측은 "과거 폭력의 피해자였던 여성이 남편의 폭력을 참거나 묵인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맞대응하거나 반격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부부가 261명으로 80.6%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가정폭력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남성…맞대응 여성폭력도 증가”
    • 입력 2019.04.15 (14:34)
    • 수정 2019.04.15 (14:34)
    사회
“가정폭력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남성…맞대응 여성폭력도 증가”
가정폭력 가해자의 10명 중 8명은 남성이었지만 여성 가해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낸 '2018년 가정폭력행위자 상담 통계'를 보면 지난해 상담소가 전국 법원 등지에서 상담위탁을 받은 가정폭력 행위자는 324명으로 이 중 79%인 256명이 남성이었습니다.

여성 가해자의 비율은 21%로, 2017년 19.9%보다 소폭 증가했고, 10년 전인 2008년 15.1%보다는 1.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상담소 측은 "과거 폭력의 피해자였던 여성이 남편의 폭력을 참거나 묵인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맞대응하거나 반격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부부가 261명으로 80.6%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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