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예고편보다 재밌었던 ‘어벤져스’ 기자회견 (feat.아이언맨)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요 출연진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이 서울 종로구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화려한 춤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이 첫 내한인 제레미 레너는 예고편에서 '호크 아이'가 아닌 '로닌'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시선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제레미 레너는 일본 거리에서 적을 제압한 뒤에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을 만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누군가에 의해 가족을 잃고 로닌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나타난 어벤져스 영웅들을 현장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