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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5·6월에 한반도에 ‘극적 타결’ 기회 올까?
입력 2019.04.15 (21:24) 수정 2019.04.15 (22: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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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에 한반도에 ‘극적 타결’ 기회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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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론 남북이나 북미간 정상회담 시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화의 동력을 유지하려면 시간을 끌 필요는 없겠죠.

5월과 6월, 두 차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시기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핵화 해법에 대한 북미간 시각차는 여전하지만 최근 남북미 3자의 움직임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대해 좀 더 유연한 입장을 취한 상황...

[트럼프/미국 대통령/11일 : "지금 우리는 인도주의적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식량이나 여러 문제로 북한을 도우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좋습니다."]

김 위원장 역시 시한을 올해 말로 못박으면서도 미국과의 대화에 무게를 둔다는 신호를 보낸 상탭니다.

[北 조선중앙TV/김정은 시정연설 대독 :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대화를 위해 움직이려면 다음달과 6월이 적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새 일왕 즉위식 참석과 G20 오사카 정상회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시기에 서울을 찾을 수도 있는만큼 북미, 또는 남북미 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핵화 최종목표에 대한 북미간 합의, 그리고 고위급 협의가 뒷받침되면 해법찾기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임수호/국가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 : "궁극적 목표(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있어야 되고, '핵과 운반수단, 모든 핵시설 이걸 다 폐기한다' 이런 합의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다만 북미 모두 시간을 끌어선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5·6월에 한반도에 ‘극적 타결’ 기회 올까?
    • 입력 2019.04.15 (21:24)
    • 수정 2019.04.15 (22:23)
    뉴스 9
5·6월에 한반도에 ‘극적 타결’ 기회 올까?
[앵커]

물론 남북이나 북미간 정상회담 시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화의 동력을 유지하려면 시간을 끌 필요는 없겠죠.

5월과 6월, 두 차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시기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핵화 해법에 대한 북미간 시각차는 여전하지만 최근 남북미 3자의 움직임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대해 좀 더 유연한 입장을 취한 상황...

[트럼프/미국 대통령/11일 : "지금 우리는 인도주의적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식량이나 여러 문제로 북한을 도우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좋습니다."]

김 위원장 역시 시한을 올해 말로 못박으면서도 미국과의 대화에 무게를 둔다는 신호를 보낸 상탭니다.

[北 조선중앙TV/김정은 시정연설 대독 :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대화를 위해 움직이려면 다음달과 6월이 적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새 일왕 즉위식 참석과 G20 오사카 정상회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시기에 서울을 찾을 수도 있는만큼 북미, 또는 남북미 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핵화 최종목표에 대한 북미간 합의, 그리고 고위급 협의가 뒷받침되면 해법찾기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임수호/국가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 : "궁극적 목표(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있어야 되고, '핵과 운반수단, 모든 핵시설 이걸 다 폐기한다' 이런 합의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다만 북미 모두 시간을 끌어선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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