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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지금도 일베는 ‘세월호 비하’…해법은?
입력 2019.04.15 (21:39) 수정 2019.04.15 (22: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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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지금도 일베는 ‘세월호 비하’…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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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 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뒤 보시면, 일간베스트, 일베 사이트 화면인데요,

[앵커]

오늘 일베를 소개한 건 어떤 계기가 있나요?

[기자]

앞서 전해드렸지만 내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인데, 여전히 세월호를 비하하고, 왜곡하는 일베 문제를 짚어보려고 합니다.

[앵커]

사실 과거를 생각하면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말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싶은 그런 수준인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될게 지금 뒤에 보시는 게 세월호 리본들인데, 특히 이 리본으로 만든 일베 이미지들도 있거든요,

직접 보여드리진 않겠지만, 왼쪽 리본을 보면 리멤버, 4.16을 기억하자는 뜻 아닙니까.

저 리멤버 영문에 일베 영문 철자를 넣거나, 오른쪽은 그 당시에 구조가 잘 되기를 희망하는 그런 리본이었는데 저 나비 모양, 변형을 줘서 일베의 앞글자 ㅇ,ㅂ 으로 바꾸기도 하고요.

[앵커]

사실 이런 게 최근에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최근에 또 있다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미지는 아니더라도 뒤에 보시면 최근에 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요,

5주기를 맞아서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많이 걸리고 있는데, 일베 회원들이 저 현수막들이 불법이다 그래서 신고하고 이런 것들을 또다시 게시판에 인증이라는 이름으로 올리고 이런 식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앵커]

이렇게 질문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왜들 그럴까요.

[기자]

과거 일베 회원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봐도, 결국 관심을 끌려는 거다 이런 거였는데, 저희가 전문가들 자문들 구해봐도, 결국 관심끌기, 주목 끌기 이런 의견들이었습니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주면 안된다 이런 건데 저희가 앞서 리본과 관련한 일베 이미지를 보여드리지 않은 이유 중 하나도 그런 거고요.

[앵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걸 뭔가 근절하기 위해서는 형사처벌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청원 사이트에도 올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로 연결되는 건 많이 못 본 거 같아요.

[기자]

네, 실제로 실형을 받거나 한 사례들은 있는데, 왜 그랬는지 입에 담기도 좀 그렇지만, 이건 희생자들을 직접적으로 모욕한 것들이고요,

일베 이미지 제작으로만 처벌을 받거나 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앵커]

이미지제작의 경우에는 법정에 가면 실제로 표현의 자유 문제와 걸려서 형사처벌로 이어지기 힘들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기자]

결국엔 그런 문제가 크겠죠.

[앵커]

네 그래서 근절이 안되고요

[기자]

아무래도 더 큰 문제가 저희 같은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그 이미지들이 노출되는 거잖아요?

최근 저희도 마찬가지고 특히 지상파에서 자꾸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그게 방송에 나가면 또, 그걸 일베 사이트에 자랑처럼 올리고... 이런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앵커]

꽤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고 최근까지도 계속되는데 사실 노골적인 혐오표현이나 행동이 그런 식으로 당당해진 상황인데, 뭔가 심상치 않은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기자]

전문가들 얘기도, 이른바 승자독식 사회에서,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게 된 현상..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특히 해외에는 혐오 발언 금지법 이런 것들로 규제하고 있는데, 우리사회에서도 이런 쪽으로 사회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렇게도 조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앵커]

뉴스줌인 정윤섭 기자였습니다.
  • [뉴스줌인] 지금도 일베는 ‘세월호 비하’…해법은?
    • 입력 2019.04.15 (21:39)
    • 수정 2019.04.15 (22:10)
    뉴스 9
[뉴스줌인] 지금도 일베는 ‘세월호 비하’…해법은?
[앵커]

뉴스 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뒤 보시면, 일간베스트, 일베 사이트 화면인데요,

[앵커]

오늘 일베를 소개한 건 어떤 계기가 있나요?

[기자]

앞서 전해드렸지만 내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인데, 여전히 세월호를 비하하고, 왜곡하는 일베 문제를 짚어보려고 합니다.

[앵커]

사실 과거를 생각하면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말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싶은 그런 수준인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될게 지금 뒤에 보시는 게 세월호 리본들인데, 특히 이 리본으로 만든 일베 이미지들도 있거든요,

직접 보여드리진 않겠지만, 왼쪽 리본을 보면 리멤버, 4.16을 기억하자는 뜻 아닙니까.

저 리멤버 영문에 일베 영문 철자를 넣거나, 오른쪽은 그 당시에 구조가 잘 되기를 희망하는 그런 리본이었는데 저 나비 모양, 변형을 줘서 일베의 앞글자 ㅇ,ㅂ 으로 바꾸기도 하고요.

[앵커]

사실 이런 게 최근에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최근에 또 있다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미지는 아니더라도 뒤에 보시면 최근에 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요,

5주기를 맞아서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많이 걸리고 있는데, 일베 회원들이 저 현수막들이 불법이다 그래서 신고하고 이런 것들을 또다시 게시판에 인증이라는 이름으로 올리고 이런 식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앵커]

이렇게 질문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왜들 그럴까요.

[기자]

과거 일베 회원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봐도, 결국 관심을 끌려는 거다 이런 거였는데, 저희가 전문가들 자문들 구해봐도, 결국 관심끌기, 주목 끌기 이런 의견들이었습니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주면 안된다 이런 건데 저희가 앞서 리본과 관련한 일베 이미지를 보여드리지 않은 이유 중 하나도 그런 거고요.

[앵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걸 뭔가 근절하기 위해서는 형사처벌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청원 사이트에도 올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로 연결되는 건 많이 못 본 거 같아요.

[기자]

네, 실제로 실형을 받거나 한 사례들은 있는데, 왜 그랬는지 입에 담기도 좀 그렇지만, 이건 희생자들을 직접적으로 모욕한 것들이고요,

일베 이미지 제작으로만 처벌을 받거나 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앵커]

이미지제작의 경우에는 법정에 가면 실제로 표현의 자유 문제와 걸려서 형사처벌로 이어지기 힘들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기자]

결국엔 그런 문제가 크겠죠.

[앵커]

네 그래서 근절이 안되고요

[기자]

아무래도 더 큰 문제가 저희 같은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그 이미지들이 노출되는 거잖아요?

최근 저희도 마찬가지고 특히 지상파에서 자꾸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그게 방송에 나가면 또, 그걸 일베 사이트에 자랑처럼 올리고... 이런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앵커]

꽤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고 최근까지도 계속되는데 사실 노골적인 혐오표현이나 행동이 그런 식으로 당당해진 상황인데, 뭔가 심상치 않은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기자]

전문가들 얘기도, 이른바 승자독식 사회에서,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게 된 현상..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특히 해외에는 혐오 발언 금지법 이런 것들로 규제하고 있는데, 우리사회에서도 이런 쪽으로 사회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렇게도 조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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