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팔 65만 원, 다리 130만 원”…보험사기단 이탈리아서 체포

입력 2019.04.16 (20:32) 수정 2019.04.16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취약 계층을 푼돈으로 꾀어낸 뒤 교통사고를 위장해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42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빈민과 정신이상자들에게 다리 부상에 130만 원, 팔이 부러지면 65만 원을 지급하고 골절상을 입히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50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팔 65만 원, 다리 130만 원”…보험사기단 이탈리아서 체포
    • 입력 2019-04-16 20:31:26
    • 수정2019-04-16 20:56:49
    글로벌24
이탈리아에서 취약 계층을 푼돈으로 꾀어낸 뒤 교통사고를 위장해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42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빈민과 정신이상자들에게 다리 부상에 130만 원, 팔이 부러지면 65만 원을 지급하고 골절상을 입히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50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