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전쟁·암표까지 등장

입력 2019.04.17 (06:52) 수정 2019.04.17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 열기가 화젭니다.

어제 영화 최종 등급이 정해지며 티켓 예매가 시작됐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 암표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사 결과 12세 이상 관람가에, 상영시간은 180분 57초로 확정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부터 일제히 티켓 예매가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접속자가 몰리면서 일부 예매 사이트는 접속이 지연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엔 예매 티켓을 고가에 사고판다는 글까지 등장하며 극장 측의 경고성 공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 영화진흥위원회 집계를 보면 어젯밤 사전 예매율이 85%를 웃돌았고, 예매 관객 수는 자정 기준 43만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 예매량이 100만 장 이상이었는데요, 개봉일까지 약 일주일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전쟁·암표까지 등장
    • 입력 2019-04-17 06:55:43
    • 수정2019-04-17 07:27:05
    뉴스광장 1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 열기가 화젭니다.

어제 영화 최종 등급이 정해지며 티켓 예매가 시작됐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 암표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사 결과 12세 이상 관람가에, 상영시간은 180분 57초로 확정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부터 일제히 티켓 예매가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접속자가 몰리면서 일부 예매 사이트는 접속이 지연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엔 예매 티켓을 고가에 사고판다는 글까지 등장하며 극장 측의 경고성 공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 영화진흥위원회 집계를 보면 어젯밤 사전 예매율이 85%를 웃돌았고, 예매 관객 수는 자정 기준 43만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 예매량이 100만 장 이상이었는데요, 개봉일까지 약 일주일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