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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케이팝의 진화
입력 2019.04.17 (07:43) 수정 2019.04.17 (07: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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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케이팝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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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님 해설위원]

방탄소년단의 새 노래에 세계 팬들의 환호와 열광은 놀랍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모르고 팬이 아니어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그 속도와 화제성은 신드롬이라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 비디오가 최단시간, 최다시청 기록을 세우며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그들이 세운 놀라운 기록들은 이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 외신은 ‘비틀즈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한국어 노래에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전 세계 아미들이 하나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탁월한 기량과 매력이 꼽히지만 그들이 음악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차별화된 메시지가 핵심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잘못과 실수를 안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며 저마다의 삶에서 닥치는 난관을 이겨내는 힘과 위로를 주는 것입니다. 이런 특별함에 그들의 노래는 케이팝이 아닌 비티에스 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어떻게 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하나로 묶는지, 어떻게 자신의 음악과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도 전통의 미국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지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미국에서의 활약을 두고 ‘케이팝의 역사적 주말’이라고 평했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쌓은 기량을 쏟아내는 케이팝 아이돌 스타들과 참신한 기획력이 케이팝 장르를 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올리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젊은이들이 한국어로 이른바 떼창을 하는 진풍경을 만들어 내는 우리의 스타들이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 [뉴스해설] 케이팝의 진화
    • 입력 2019.04.17 (07:43)
    • 수정 2019.04.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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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케이팝의 진화
[이현님 해설위원]

방탄소년단의 새 노래에 세계 팬들의 환호와 열광은 놀랍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모르고 팬이 아니어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그 속도와 화제성은 신드롬이라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 비디오가 최단시간, 최다시청 기록을 세우며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그들이 세운 놀라운 기록들은 이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 외신은 ‘비틀즈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한국어 노래에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전 세계 아미들이 하나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탁월한 기량과 매력이 꼽히지만 그들이 음악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차별화된 메시지가 핵심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잘못과 실수를 안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며 저마다의 삶에서 닥치는 난관을 이겨내는 힘과 위로를 주는 것입니다. 이런 특별함에 그들의 노래는 케이팝이 아닌 비티에스 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어떻게 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하나로 묶는지, 어떻게 자신의 음악과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도 전통의 미국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지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미국에서의 활약을 두고 ‘케이팝의 역사적 주말’이라고 평했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쌓은 기량을 쏟아내는 케이팝 아이돌 스타들과 참신한 기획력이 케이팝 장르를 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올리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젊은이들이 한국어로 이른바 떼창을 하는 진풍경을 만들어 내는 우리의 스타들이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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