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효과’ 나스닥 6개월만에 8,000선 회복
입력 2019.04.17 (08:05)
수정 2019.04.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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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6개월 만에 8,000선을 되찾았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24.21포인트, 0.30% 오른 8,00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8,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3일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6,0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왔습니다.
오늘은 미 IT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과 퀄컴이 '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30조 원대 특허권 분쟁에서 전격 합의하면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퀄컴은 70.45달러로 13.27달러, 23.2% 치솟았는데 퀄컴의 하루 상승률로는 19년여만의 최대폭입니다.
애플 주가는 199.25달러로 0.02달러, 0.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현지시각 16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24.21포인트, 0.30% 오른 8,00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8,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3일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6,0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왔습니다.
오늘은 미 IT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과 퀄컴이 '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30조 원대 특허권 분쟁에서 전격 합의하면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퀄컴은 70.45달러로 13.27달러, 23.2% 치솟았는데 퀄컴의 하루 상승률로는 19년여만의 최대폭입니다.
애플 주가는 199.25달러로 0.02달러, 0.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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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 효과’ 나스닥 6개월만에 8,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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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7 08:05:34
- 수정2019-04-17 08:31:15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6개월 만에 8,000선을 되찾았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24.21포인트, 0.30% 오른 8,00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8,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3일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6,0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왔습니다.
오늘은 미 IT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과 퀄컴이 '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30조 원대 특허권 분쟁에서 전격 합의하면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퀄컴은 70.45달러로 13.27달러, 23.2% 치솟았는데 퀄컴의 하루 상승률로는 19년여만의 최대폭입니다.
애플 주가는 199.25달러로 0.02달러, 0.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현지시각 16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24.21포인트, 0.30% 오른 8,00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8,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3일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6,0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왔습니다.
오늘은 미 IT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과 퀄컴이 '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30조 원대 특허권 분쟁에서 전격 합의하면서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퀄컴은 70.45달러로 13.27달러, 23.2% 치솟았는데 퀄컴의 하루 상승률로는 19년여만의 최대폭입니다.
애플 주가는 199.25달러로 0.02달러, 0.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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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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