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돌입…‘신북방 외교’ 본격화

입력 2019.04.17 (08:14) 수정 2019.04.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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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북방외교'에 나섭니다.

한국시간으로 어젯밤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공식 환영식에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정상은 두 나라의 우호 증진 방안과 함께,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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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돌입…‘신북방 외교’ 본격화
    • 입력 2019-04-17 08:18:58
    • 수정2019-04-17 0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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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북방외교'에 나섭니다.

한국시간으로 어젯밤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공식 환영식에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정상은 두 나라의 우호 증진 방안과 함께,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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