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건강기능식품, 대형마트·백화점 자유판매 허용”

입력 2019.04.17 (09:09) 수정 2019.04.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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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건강기능식품 자유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모 두발언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는 건강기능 식품과 신산업,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56건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해 31건을 개선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건강기능식품 제품변경과 폐업 등 신고의무를 완화하고 이력추적관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행정부담도 대폭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허용하고 신규 기능성 원료 인정기준을 명확화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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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09:09:09
    • 수정2019-04-17 09:14:15
    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건강기능식품 자유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모 두발언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는 건강기능 식품과 신산업,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56건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해 31건을 개선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건강기능식품 제품변경과 폐업 등 신고의무를 완화하고 이력추적관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행정부담도 대폭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허용하고 신규 기능성 원료 인정기준을 명확화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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