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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유산된 태아들을 위한 추모 시설 문 열어
입력 2019.04.17 (09:50) 수정 2019.04.17 (10:0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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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유산된 태아들을 위한 추모 시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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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병원에서 죽은 태아를 의료 폐기물로 처리했던 관행은 과거가 됐습니다.

어린 영혼들을 위한 최초의 추모시설이 홍콩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귀여운 동물상과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이곳의 이름은 '영원한 사랑의 동산' 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놀이공원이 아닌, 추모공원입니다.

24주 미만의 유산, 또는 낙태된 태아들을 추모하는 홍콩 최초의 시설인데요,

[판링/'영원한 사랑의 동산' 관계자 : "아주 조용한 환경입니다. 우리는 부모들이 유산된 태아들을 추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원의 특징은 어디에도 묘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태아들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종이로 된 관속에 넣어져 땅속에 묻힙니다.

부모들은 태아의 이름을 추모 벽에 새겨 기억할 수 있습니다.

시설에는 300개의 보관공간이 갖춰져 있는데요,

환경부는 이같은 시설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홍콩서 유산된 태아들을 위한 추모 시설 문 열어
    • 입력 2019.04.17 (09:50)
    • 수정 2019.04.17 (10:06)
    930뉴스
홍콩서 유산된 태아들을 위한 추모 시설 문 열어
그동안 병원에서 죽은 태아를 의료 폐기물로 처리했던 관행은 과거가 됐습니다.

어린 영혼들을 위한 최초의 추모시설이 홍콩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귀여운 동물상과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이곳의 이름은 '영원한 사랑의 동산' 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놀이공원이 아닌, 추모공원입니다.

24주 미만의 유산, 또는 낙태된 태아들을 추모하는 홍콩 최초의 시설인데요,

[판링/'영원한 사랑의 동산' 관계자 : "아주 조용한 환경입니다. 우리는 부모들이 유산된 태아들을 추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원의 특징은 어디에도 묘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태아들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종이로 된 관속에 넣어져 땅속에 묻힙니다.

부모들은 태아의 이름을 추모 벽에 새겨 기억할 수 있습니다.

시설에는 300개의 보관공간이 갖춰져 있는데요,

환경부는 이같은 시설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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