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역 산업단지 대기오염 특별점검…4곳 적발

입력 2019.04.17 (10:02) 수정 2019.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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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주간 이천, 여주,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동부지역 11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한 '민관합동 특별점검' 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환경 엔지오(NGO)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2건 ▲대기 배출시설 부식마모 1건 ▲대기 운영일지 허위작성 1건 등입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위반행위를 저지른 이들 4개 업체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경기도는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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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10:02:36
    • 수정2019-04-17 10:24:23
    사회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주간 이천, 여주,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동부지역 11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한 '민관합동 특별점검' 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환경 엔지오(NGO)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2건 ▲대기 배출시설 부식마모 1건 ▲대기 운영일지 허위작성 1건 등입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위반행위를 저지른 이들 4개 업체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경기도는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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