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논문 대필·표절 관행 방조 규탄"

입력 2019.04.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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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숨진 조선대 시간강사 서정민 씨를 기리는 시민단체들은 조선대가 여전히 논문 대필과 표절 관행을 



방관하고 있다며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은 서 씨 유족과 강사노동조합이 교육부에 서 씨가 대필한 논문들에 대해 



저자 수정 등을 요청했지만, 조선대가 재조사없이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의혹이 제기된 또다른 연구 부정행위 등에 대해서도  공정한 진상조사를 통해 연구 부정관행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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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논문 대필·표절 관행 방조 규탄"
    • 입력 2019-04-17 10:09:49
    930뉴스(광주)

  2010년 숨진 조선대 시간강사 서정민 씨를 기리는 시민단체들은 조선대가 여전히 논문 대필과 표절 관행을 

방관하고 있다며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은 서 씨 유족과 강사노동조합이 교육부에 서 씨가 대필한 논문들에 대해 

저자 수정 등을 요청했지만, 조선대가 재조사없이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의혹이 제기된 또다른 연구 부정행위 등에 대해서도  공정한 진상조사를 통해 연구 부정관행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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