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농구 감독 안준호, 아파트 주민 회장으로 인생 2막!

입력 2019.04.17 (10:23) 수정 2019.04.17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5~2006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전 전승으로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던 안준호 전 감독. 이제는 농구계에서 한발 뒤로 물러난 안 감독의 소식이 의외의 곳에서 들려왔습니다. 다름 아닌 서울 잠실에 있는 한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회장 선거입니다.

삼성 감독과 KBL 이사를 맡았던 안 감독은 이제 10년째 살아온 아파트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장선거에 출마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사자성어의 달인이었던 안 감독은 이번에도 우보만리(牛步萬里: 소걸음이 느려도 만 리를 간다)라며 한 걸음씩 아파트 문제들을 바꿔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KBS 카메라 앞에 선 안 감독에게 아파트 회장에 나선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팬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는 추억의 이야기들, 특히 '출석체크 작전타임'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작전 없는 감독이란 이미지는 오해라고 해명한 안 감독. 이제는 아파트 주민회장으로 변신한 안 감독의 농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농구 감독 안준호, 아파트 주민 회장으로 인생 2막!
    • 입력 2019-04-17 10:23:19
    • 수정2019-04-17 10:25:34
    스포츠K
2005~2006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전 전승으로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던 안준호 전 감독. 이제는 농구계에서 한발 뒤로 물러난 안 감독의 소식이 의외의 곳에서 들려왔습니다. 다름 아닌 서울 잠실에 있는 한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회장 선거입니다.

삼성 감독과 KBL 이사를 맡았던 안 감독은 이제 10년째 살아온 아파트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장선거에 출마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사자성어의 달인이었던 안 감독은 이번에도 우보만리(牛步萬里: 소걸음이 느려도 만 리를 간다)라며 한 걸음씩 아파트 문제들을 바꿔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KBS 카메라 앞에 선 안 감독에게 아파트 회장에 나선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팬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는 추억의 이야기들, 특히 '출석체크 작전타임'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작전 없는 감독이란 이미지는 오해라고 해명한 안 감독. 이제는 아파트 주민회장으로 변신한 안 감독의 농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