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어산지도 집사였어’…고양이의 근황은?

입력 2019.04.17 (10:51) 수정 2019.04.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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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리언 어산지는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면서 SNS를 통해 반려묘의 소식을 전하곤 했는데요.

그가 체포된 이후 이 고양이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도 꽤 있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주인 어산지는 체포됐지만, 반려묘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키리크스 SNS에 올라온 영상엔 어산지의 반려묘로 보이는 고양이가 주인의 체포 장면이 나오는 모니터 앞에서 딴청을 피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고양이의 소식은 에콰도르 대사관이 어산지의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면서, 지난해 3월을 마지막으로 끊겼습니다.

대사관은 지난해 10월 인터넷 사용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정치활동 금지를 내걸고, 또 고양이를 잘 돌보지 않으면 빼앗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는데요.

어산지가 고양이를 '피신'시킨 건 이즈음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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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10:55:11
    • 수정2019-04-17 10:57:17
    지구촌뉴스
[앵커]

줄리언 어산지는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면서 SNS를 통해 반려묘의 소식을 전하곤 했는데요.

그가 체포된 이후 이 고양이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도 꽤 있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주인 어산지는 체포됐지만, 반려묘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키리크스 SNS에 올라온 영상엔 어산지의 반려묘로 보이는 고양이가 주인의 체포 장면이 나오는 모니터 앞에서 딴청을 피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고양이의 소식은 에콰도르 대사관이 어산지의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면서, 지난해 3월을 마지막으로 끊겼습니다.

대사관은 지난해 10월 인터넷 사용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정치활동 금지를 내걸고, 또 고양이를 잘 돌보지 않으면 빼앗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는데요.

어산지가 고양이를 '피신'시킨 건 이즈음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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