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업체 ‘크라우드펀딩’ 지원 확대

입력 2019.04.17 (11:02) 수정 2019.04.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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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금 지원과 홍보를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농식품 전용관'을 통한 업체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을 시도하는 모든 농식품 업체에 법률과 회계, 영상제작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또, 유망업체 16곳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고 투자설명회인 '데모데이'를 열어 후속 투자 유치를 도울 계획입니다.

현재 농식품부는 '오마이컴퍼니'와 '크라우디' 등 두 곳의 온라인 중개업체에 '대중투자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펀딩 종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업체는 2016년 30곳에서 지난해 159곳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크라우드펀딩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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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 업체 ‘크라우드펀딩’ 지원 확대
    • 입력 2019-04-17 11:02:58
    • 수정2019-04-17 11:13:12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금 지원과 홍보를 확대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농식품 전용관'을 통한 업체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을 시도하는 모든 농식품 업체에 법률과 회계, 영상제작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또, 유망업체 16곳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고 투자설명회인 '데모데이'를 열어 후속 투자 유치를 도울 계획입니다.

현재 농식품부는 '오마이컴퍼니'와 '크라우디' 등 두 곳의 온라인 중개업체에 '대중투자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펀딩 종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업체는 2016년 30곳에서 지난해 159곳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크라우드펀딩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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