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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검찰 과거사위 연장 조사
검찰, ‘김학의 사건’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체포
입력 2019.04.17 (12:03) 수정 2019.04.17 (13:2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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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사건’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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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과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오늘 아침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줬는지, 또 함께 여성들을 성폭행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학의 수사단이 오늘(17일) 아침 건설업자이자 별장 주인인 윤중천 씨를 사기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체포해, 서울 동부지검 사무실에서 조사 중입니다.

윤 씨는 공사 수주 등을 명목으로 건설업체에서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몸담았던 과거 건설업체와 별장 등 관련자들을 조사해, 윤 씨의 비리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윤 씨를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한 뒤, 핵심 사안인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과 성폭력 의혹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 씨가 여러 차례 말을 바꾼만큼, 정확한 혐의를 포착해 신빙성 있는 진술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윤 씨는 과거사 조사단에서 "김학의 전 차관에게 2008년 무렵 용돈을 줬다"고 말했다가 이를 기록으로 남기려 하자 "그런 말을 한 일이 없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윤 씨가 김 전 차관에게 흰 봉투를 건네는 것을 봤다", "본인 사건이나 지인 건을 청탁하는 것을 들었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김 전 차관과의 친분을 인정하면서, 이른바 '별장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 전 차관과 비슷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 검찰, ‘김학의 사건’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체포
    • 입력 2019.04.17 (12:03)
    • 수정 2019.04.17 (13:25)
    뉴스 12
검찰, ‘김학의 사건’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체포
[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과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를 오늘 아침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줬는지, 또 함께 여성들을 성폭행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학의 수사단이 오늘(17일) 아침 건설업자이자 별장 주인인 윤중천 씨를 사기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체포해, 서울 동부지검 사무실에서 조사 중입니다.

윤 씨는 공사 수주 등을 명목으로 건설업체에서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몸담았던 과거 건설업체와 별장 등 관련자들을 조사해, 윤 씨의 비리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윤 씨를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한 뒤, 핵심 사안인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과 성폭력 의혹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 씨가 여러 차례 말을 바꾼만큼, 정확한 혐의를 포착해 신빙성 있는 진술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윤 씨는 과거사 조사단에서 "김학의 전 차관에게 2008년 무렵 용돈을 줬다"고 말했다가 이를 기록으로 남기려 하자 "그런 말을 한 일이 없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윤 씨가 김 전 차관에게 흰 봉투를 건네는 것을 봤다", "본인 사건이나 지인 건을 청탁하는 것을 들었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김 전 차관과의 친분을 인정하면서, 이른바 '별장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 전 차관과 비슷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하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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