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세월호 막말’ 거듭 사과…징계 논의
입력 2019.04.17 (12:22)
수정 2019.04.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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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오늘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오늘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 일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발언들이 나왔다"며, "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은 물론이고 표현 자체도 국민 감정과 맞지 않는 것들이었다"며, 당 윤리위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내부를 향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친구가 보내 준 짧은 글을 무심코 올렸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정 의원은 "세월호가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정치권에 던지고 싶었다"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썼습니다.
한국당은 모레,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오늘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오늘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 일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발언들이 나왔다"며, "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은 물론이고 표현 자체도 국민 감정과 맞지 않는 것들이었다"며, 당 윤리위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내부를 향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친구가 보내 준 짧은 글을 무심코 올렸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정 의원은 "세월호가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정치권에 던지고 싶었다"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썼습니다.
한국당은 모레,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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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17 13:25:59
[앵커]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오늘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오늘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 일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발언들이 나왔다"며, "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은 물론이고 표현 자체도 국민 감정과 맞지 않는 것들이었다"며, 당 윤리위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내부를 향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친구가 보내 준 짧은 글을 무심코 올렸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정 의원은 "세월호가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정치권에 던지고 싶었다"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썼습니다.
한국당은 모레,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오늘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오늘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 일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발언들이 나왔다"며, "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은 물론이고 표현 자체도 국민 감정과 맞지 않는 것들이었다"며, 당 윤리위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내부를 향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친구가 보내 준 짧은 글을 무심코 올렸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정 의원은 "세월호가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정치권에 던지고 싶었다"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썼습니다.
한국당은 모레,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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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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