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입력 2019.04.17 (12:56) 수정 2019.04.17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어제(16일) 저녁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2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을 열고 "조성진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인"이라며 "한국 클래식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공헌상은 1세대 소프라노이자 교육자로 활약한 성악가 이규도가 수상했고, 촉망받는 신인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 원이, 특별공헌상 수상자와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3천만 원이 주어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 입력 2019-04-17 12:56:29
    • 수정2019-04-17 13:12:30
    문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어제(16일) 저녁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2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을 열고 "조성진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인"이라며 "한국 클래식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공헌상은 1세대 소프라노이자 교육자로 활약한 성악가 이규도가 수상했고, 촉망받는 신인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신인상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 원이, 특별공헌상 수상자와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3천만 원이 주어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