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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시정연설 학습열풍…미국·한국은 실천해야”
입력 2019.04.17 (15:58) 정치
北 “김정은 시정연설 학습열풍…미국·한국은 실천해야”
북한이 각종 매체와 당조직을 앞세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7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진격 해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김정은 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을 "우리 혁명 앞에 조성된 정세와 환경, 장래전망을 과학적으로 통찰한 데 기초"해 천명한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공화국 정부의 대내외 정책"이라고 평가하며 주민들에게 열독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부흥의 활로를 보란 듯이 열어나가야 한다"며 자력갱생에 의한 경제건설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남한 당국이 말로서가 아니라 실천적 행동으로 그 진심을 보여주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시정연설은 "적대적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남북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보장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밝힌 등대"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시정연설 학습열풍으로 온 나라가 끓는다'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평양시 당 위원회를 비롯해 각급 당조직을 중심으로 시정연설 내용과 의미에 대해 집체학습, 설명·토론, 게시물 배포 등 학습 열풍이 일고 있는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한 것은 김일성 주석 이후 29년 만에 처음인데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온 정책 방향인만큼 학습 열풍을 띄워 체제 결속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北 “김정은 시정연설 학습열풍…미국·한국은 실천해야”
    • 입력 2019.04.17 (15:58)
    정치
北 “김정은 시정연설 학습열풍…미국·한국은 실천해야”
북한이 각종 매체와 당조직을 앞세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7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진격 해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김정은 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을 "우리 혁명 앞에 조성된 정세와 환경, 장래전망을 과학적으로 통찰한 데 기초"해 천명한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공화국 정부의 대내외 정책"이라고 평가하며 주민들에게 열독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부흥의 활로를 보란 듯이 열어나가야 한다"며 자력갱생에 의한 경제건설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남한 당국이 말로서가 아니라 실천적 행동으로 그 진심을 보여주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시정연설은 "적대적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고 남북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보장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밝힌 등대"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시정연설 학습열풍으로 온 나라가 끓는다'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평양시 당 위원회를 비롯해 각급 당조직을 중심으로 시정연설 내용과 의미에 대해 집체학습, 설명·토론, 게시물 배포 등 학습 열풍이 일고 있는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한 것은 김일성 주석 이후 29년 만에 처음인데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온 정책 방향인만큼 학습 열풍을 띄워 체제 결속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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