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연철, 中·日 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해 협력” 당부
입력 2019.04.17 (17:04) 수정 2019.04.17 (17:16) 정치
김연철, 中·日 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해 협력” 당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늘(17일) 중국과 일본 대사를 잇달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를 방문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 한·중 간 긴밀한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해 12월 통일연구원장 시절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추 대사와 함께 참석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때 대사님께서 언젠가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철도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참 인상 깊게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추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바탕 위에 적극적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간 화해협력을 추진하고 북미간에 적극적 중재역할을 하는데 힘을 쏟았다"며 "이는 한반도 정세 변화에도 독특하고 건설적 역할을 했으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이) 새로운 자리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추진하기 위해서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도 만나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에서 한일간의 협력이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나가미네 대사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중요한 시기에 장관으로 취임하신 장관님의 앞으로의 활약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일 취임한 김 장관이 어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난 데 이어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대사와도 면담 일정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연철, 中·日 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해 협력” 당부
    • 입력 2019.04.17 (17:04)
    • 수정 2019.04.17 (17:16)
    정치
김연철, 中·日 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해 협력” 당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늘(17일) 중국과 일본 대사를 잇달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를 방문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 한·중 간 긴밀한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해 12월 통일연구원장 시절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추 대사와 함께 참석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때 대사님께서 언젠가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철도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참 인상 깊게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추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바탕 위에 적극적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간 화해협력을 추진하고 북미간에 적극적 중재역할을 하는데 힘을 쏟았다"며 "이는 한반도 정세 변화에도 독특하고 건설적 역할을 했으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이) 새로운 자리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추진하기 위해서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도 만나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에서 한일간의 협력이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나가미네 대사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중요한 시기에 장관으로 취임하신 장관님의 앞으로의 활약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일 취임한 김 장관이 어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난 데 이어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대사와도 면담 일정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