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안에서 열차 폭파 난동 60대 붙잡혀

입력 2019.04.17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TX 열차 안에서
기차를 폭파하겠다며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어제(16일)오후 1시10분쯤
포항역 도착을 3분 앞둔
서울발 KTX 열차 안에서
분무기에 든 액체를 승객에게 뿌리고 라이터를 꺼내 열차를 폭파하겠다고 외친 혐의로
6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가 승객에게 뿌린 분무기 속 액체는
수분 보충용 화장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X 안에서 열차 폭파 난동 60대 붙잡혀
    • 입력 2019-04-17 17:04:04
    포항
KTX 열차 안에서 기차를 폭파하겠다며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어제(16일)오후 1시10분쯤 포항역 도착을 3분 앞둔 서울발 KTX 열차 안에서 분무기에 든 액체를 승객에게 뿌리고 라이터를 꺼내 열차를 폭파하겠다고 외친 혐의로 6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가 승객에게 뿌린 분무기 속 액체는 수분 보충용 화장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포항-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