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측, ‘형 집행정지’ 신청…“통증으로 잠 못 자”
입력 2019.04.17 (17:09)
수정 2019.04.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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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검찰에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며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 뒤 디스크 증세와 협착으로 여러 차례 치료받았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통증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치소 내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며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 뒤 디스크 증세와 협착으로 여러 차례 치료받았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통증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치소 내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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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측, ‘형 집행정지’ 신청…“통증으로 잠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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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7 17:12:10
- 수정2019-04-17 17:36:13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검찰에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며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 뒤 디스크 증세와 협착으로 여러 차례 치료받았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통증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치소 내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며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 뒤 디스크 증세와 협착으로 여러 차례 치료받았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통증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치소 내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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