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 격차’ 자치구 “오류 확인되면 시정”

입력 2019.04.17 (17:31) 수정 2019.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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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울 8개 자치구에서 공시가격 산정·검증 과정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해당 자치구들은 오류가 확인되는 대로 절차대로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이 된 자치구는 용산구, 마포구, 강남구, 성동구, 중구, 서대문구, 동작구, 종로구입니다.

용산구는 오늘(17일) 오후 늦게 관련 공문을 받았다면서 명백한 오류가 확인되면 정해서 다음 주 부동산공시위원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도 25일로 예정된 공시위원회에서 국토부 자료를 토대로 수정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들은 30일 개별 주택가격을 공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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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가 격차’ 자치구 “오류 확인되면 시정”
    • 입력 2019-04-17 17:31:12
    • 수정2019-04-17 17:41:58
    사회
국토교통부가 서울 8개 자치구에서 공시가격 산정·검증 과정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해당 자치구들은 오류가 확인되는 대로 절차대로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이 된 자치구는 용산구, 마포구, 강남구, 성동구, 중구, 서대문구, 동작구, 종로구입니다.

용산구는 오늘(17일) 오후 늦게 관련 공문을 받았다면서 명백한 오류가 확인되면 정해서 다음 주 부동산공시위원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도 25일로 예정된 공시위원회에서 국토부 자료를 토대로 수정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들은 30일 개별 주택가격을 공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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