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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해양쓰레기 처리도 '막막'
입력 2019.04.17 (18:35) 수정 2019.04.18 (00:26)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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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해양쓰레기 처리도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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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정 섬 추자도에
100톤 넘는 해양쓰레기가
떠밀려온 현장,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수거 작업은 마무리됐는데,
이제는 처리가 문제입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쓰레기 처리장 한쪽에
부표용 스티로폼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쉴 틈 없이 기계를 돌려
스티로폼을 압축해보지만,
쌓아놓은 물량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최근 추자도에 대거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일부입니다.

고윤성/추자면사무소 폐기물 담당 직원[인터뷰]
"용량으로는 6개월 동안 소화할 수 있는 게 쌓여있어서. 저희도 여기서 한 달 안에
소화하려고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기계도 노후화돼 있어서."

추자도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재활용과 소각용 등 일반 쓰레기는 4톤.

소각장 용량은 2톤에 불과해
하루 발생 물량을
처리하기도 빠듯한 상황에,
백톤 넘는 해양쓰레기를
여름 성수기 전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김용덕/추자면장[인터뷰]
"성상별로 분리해서 소각할 수 있는 것은 소각하고 소각이 불리한 경우에는 도내의 쓰레기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서
육지로 보낼 예정입니다."

청정 섬 추자도에
유례없이 밀려든 대규모 해양쓰레기.

어떻게든 수거는 했지만,
깨끗하게 처리하는 게
더 큰 고민입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 추자도 해양쓰레기 처리도 '막막'
    • 입력 2019.04.17 (18:35)
    • 수정 2019.04.18 (00:26)
    뉴스9(제주)
추자도 해양쓰레기 처리도 '막막'
[앵커멘트]
청정 섬 추자도에
100톤 넘는 해양쓰레기가
떠밀려온 현장,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수거 작업은 마무리됐는데,
이제는 처리가 문제입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쓰레기 처리장 한쪽에
부표용 스티로폼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쉴 틈 없이 기계를 돌려
스티로폼을 압축해보지만,
쌓아놓은 물량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최근 추자도에 대거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일부입니다.

고윤성/추자면사무소 폐기물 담당 직원[인터뷰]
"용량으로는 6개월 동안 소화할 수 있는 게 쌓여있어서. 저희도 여기서 한 달 안에
소화하려고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기계도 노후화돼 있어서."

추자도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재활용과 소각용 등 일반 쓰레기는 4톤.

소각장 용량은 2톤에 불과해
하루 발생 물량을
처리하기도 빠듯한 상황에,
백톤 넘는 해양쓰레기를
여름 성수기 전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김용덕/추자면장[인터뷰]
"성상별로 분리해서 소각할 수 있는 것은 소각하고 소각이 불리한 경우에는 도내의 쓰레기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서
육지로 보낼 예정입니다."

청정 섬 추자도에
유례없이 밀려든 대규모 해양쓰레기.

어떻게든 수거는 했지만,
깨끗하게 처리하는 게
더 큰 고민입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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