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18명 사상

오늘 새벽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조현병 증세로 치료를 받아 왔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지사 ‘보석’ 석방…내일 업무 복귀

구속 수감 중이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법원의 보석 허가 결정으로 구속 77일만에 석방됐습니다. 김 지사는 직무정지도 풀리면서 내일부턴 경남도청을 출근합니다.

LG화학·한화케미칼 대기오염 측정 ‘조작’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 산업단지 기업들이 기준치를 넘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오다가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측정 대행업체와 짜고 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 왔습니다.

박유천 제모·염색하고 경찰 출석…‘마약’ 혐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황하나 씨와 마약을 했는지 등을 조사받고 있습니다.박 씨는 자신의 체모 대부분을 제거하고 염색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