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반도체 비메모리·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분야 중점 추진”

입력 2019.04.17 (19:12) 수정 2019.04.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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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반도체 비메모리,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반도체 비메모리는 설계 부분과 관련해 중소기업과 전문가가 많이 육성돼야 하고, 바이오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들만이 가진 손재주를 이용해 육성할 수 있는 각별한 미래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그동안 박영선 장관이 4선 의원을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졌다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중기부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과 중기부의 긴밀한 협의를 주문했고, 박 장관도 당정간 아주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이 대표 예방 뒤 벤처기업은 탄력근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의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벤처기업 특성상 그럴 필요도 있다"면서도 다만 법률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자신이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를 찾아 민주당과 정의당 대표를 만났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과는 일정 협의가 안돼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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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19:12:03
    • 수정2019-04-17 19:31:06
    정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반도체 비메모리,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반도체 비메모리는 설계 부분과 관련해 중소기업과 전문가가 많이 육성돼야 하고, 바이오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들만이 가진 손재주를 이용해 육성할 수 있는 각별한 미래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그동안 박영선 장관이 4선 의원을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졌다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중기부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과 중기부의 긴밀한 협의를 주문했고, 박 장관도 당정간 아주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이 대표 예방 뒤 벤처기업은 탄력근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의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벤처기업 특성상 그럴 필요도 있다"면서도 다만 법률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자신이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를 찾아 민주당과 정의당 대표를 만났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과는 일정 협의가 안돼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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