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로 인도 북서부·파키스탄 “80여 명 사망”

입력 2019.04.17 (19:19) 수정 2019.04.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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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강타해 80여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AFP, dpa 통신 등 외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해당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쳤으며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마디아프라데시, 구자라트주 등에서는 35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벼락을 맞거나 나무 등에 깔리면서 희생됐고 일부는 전선 등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도 북서부와 국경이 맞닿은 파키스탄 지역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는데 홍수와 강풍으로 인해 집이 무너졌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50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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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우로 인도 북서부·파키스탄 “80여 명 사망”
    • 입력 2019-04-17 19:19:01
    • 수정2019-04-17 19:30:06
    국제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강타해 80여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AFP, dpa 통신 등 외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해당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쳤으며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마디아프라데시, 구자라트주 등에서는 35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벼락을 맞거나 나무 등에 깔리면서 희생됐고 일부는 전선 등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도 북서부와 국경이 맞닿은 파키스탄 지역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는데 홍수와 강풍으로 인해 집이 무너졌고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50명 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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