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

입력 2019.04.17 (19:25) 수정 2019.05.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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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쇼팽 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16일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성악가 연광철,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수상해온 전통 있는 상을 만 스물넷이라는 어린 나이에 수상한 것이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그동안 베를린필과의 협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 세계 유수의 음악 축제 등에 초청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입지를 굳혀 왔다.

조성진은 수상 소감에서 "항상 더 나은 음악가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원음악상 신인상 수상자이기도 한 조성진은 오는 6월 국내에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성악가 마티아스 괴르네와 듀오 콘서트를 열고 통영에서 국내 최초로 피아노 퀸텟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인생의 봄을 만끽하고 있는 2019년 4월의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KBS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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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19:25:41
    • 수정2019-05-11 15: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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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쇼팽 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16일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성악가 연광철,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수상해온 전통 있는 상을 만 스물넷이라는 어린 나이에 수상한 것이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그동안 베를린필과의 협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 세계 유수의 음악 축제 등에 초청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입지를 굳혀 왔다. 조성진은 수상 소감에서 "항상 더 나은 음악가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원음악상 신인상 수상자이기도 한 조성진은 오는 6월 국내에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성악가 마티아스 괴르네와 듀오 콘서트를 열고 통영에서 국내 최초로 피아노 퀸텟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인생의 봄을 만끽하고 있는 2019년 4월의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KBS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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