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LG화학 여수화치공장 등 사업장 6곳이
측정 대행업체 4곳과 짜고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 농도를 속인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 조사 결과
측정 대행업체들은 기업 담당자들과 공모해
2015년부터 4년 동안 모두 만 3천여 건의
대기오염 측정 기록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측정 대행업체들은
배출 기준치를 넘은 염화비닐 등의 유해 물질도
기준 이내인 것처럼 측정값을 조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배출 기준치가 넘으면 내야 하는
'기본 배출 부과금'도 면제받아왔습니다.####
LG화학 여수화치공장 등 사업장 6곳이
측정 대행업체 4곳과 짜고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 농도를 속인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 조사 결과
측정 대행업체들은 기업 담당자들과 공모해
2015년부터 4년 동안 모두 만 3천여 건의
대기오염 측정 기록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측정 대행업체들은
배출 기준치를 넘은 염화비닐 등의 유해 물질도
기준 이내인 것처럼 측정값을 조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배출 기준치가 넘으면 내야 하는
'기본 배출 부과금'도 면제받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기오염 측정 조작' 대기업 적발
-
- 입력 2019-04-17 20:35:28
영산강유역환경청은
LG화학 여수화치공장 등 사업장 6곳이
측정 대행업체 4곳과 짜고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 농도를 속인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 조사 결과
측정 대행업체들은 기업 담당자들과 공모해
2015년부터 4년 동안 모두 만 3천여 건의
대기오염 측정 기록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측정 대행업체들은
배출 기준치를 넘은 염화비닐 등의 유해 물질도
기준 이내인 것처럼 측정값을 조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배출 기준치가 넘으면 내야 하는
'기본 배출 부과금'도 면제받아왔습니다.####
-
-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양창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