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클로징]

입력 2019.04.17 (20:49) 수정 2019.04.17 (2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운전기사들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통행료를 갈취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잡고보니 조직의 우두머리가 14살의 여자 어린이였습니다.

수사 관계자는 그간 이 구역에서 발생한 복수의 운전기사 살인사건, 차량 공격사건 중 다수가 이 어린이의 명령으로 이뤄진 범행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차라리 영화 속 이야기라고 믿고 싶은 이 일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제대로 품지 않으면 얼마나 끔찍한 결말까지 맞을 수 있는지 보여주네요.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클로징]
    • 입력 2019-04-17 20:50:14
    • 수정2019-04-17 20:53:47
    글로벌24
남미 콜롬비아에서 운전기사들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통행료를 갈취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잡고보니 조직의 우두머리가 14살의 여자 어린이였습니다.

수사 관계자는 그간 이 구역에서 발생한 복수의 운전기사 살인사건, 차량 공격사건 중 다수가 이 어린이의 명령으로 이뤄진 범행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차라리 영화 속 이야기라고 믿고 싶은 이 일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제대로 품지 않으면 얼마나 끔찍한 결말까지 맞을 수 있는지 보여주네요.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