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노트르담 첨탑 재건 ‘국제공모’ 방침

입력 2019.04.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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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화재로 무너진 노트르담 성당 첨탑의 재건 설계를 국제 공모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특별 각료회의를 마친 뒤 국제 공모 방침을 밝히며 "현시대의 기술과 경향에 맞는 새로운 첨탑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프 총리는 또, "국제 공모를 통해서는 첨탑을 다시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대기업, 개인과 더불어 외국에서도 대성당 재건 비용 기부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기금조성과 관련한 특별법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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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21:49:21
    국제
프랑스 정부가 화재로 무너진 노트르담 성당 첨탑의 재건 설계를 국제 공모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특별 각료회의를 마친 뒤 국제 공모 방침을 밝히며 "현시대의 기술과 경향에 맞는 새로운 첨탑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프 총리는 또, "국제 공모를 통해서는 첨탑을 다시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대기업, 개인과 더불어 외국에서도 대성당 재건 비용 기부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기금조성과 관련한 특별법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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