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살아남은 자의 공포...주민 대책은?
입력 2019.04.17 (23:08) 수정 2019.04.17 (23:10) 뉴스9(진주)
동영상영역 시작
살아남은 자의 공포...주민 대책은?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새벽부터
날벼락같은 일을 당한
아파트 주민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경찰 병력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보 화면 영상>;------

아파트 현관 앞
소방차가 늘어서 있고
소방관과 경찰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파트 사고 현장은
창문이 깨지고, 그을음이
윗층까지 번졌습니다.

새벽 단잠을 깨운 흉악 범죄에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순태/ 경비원[녹취]
피가 너무 많이 흘러가지고..
(어디 복부쪽입니까?) 자세히 못 봤어요.
말로 표현할 수가..너무 흉해서
볼 수가 없었어요. 눈으로는.

믿었던 이웃이
흉악범으로 돌변하면서
주민들은 집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최원빈/ 주민[녹취]
빨리 이 동네를 벗어나야되겠다 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구요.

특히 피해자 가운데
초등학생이 있다는 소식에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녹취]
아파트 주민
전부 다 놀라서... 온 데서 식구들이
전부 전화가 오고... 너무 큰 사고가
나서.

최세진
사건 현장이 발생한 아파트입니다.
경찰 병력이 아파트 단지 안을 순찰하고
있는 가운데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은
하나같이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이번 사건을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간주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위기 가정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 복지지원과
심리 치료 등을 추진하겠으며...

하지만, 긴급 지원은
피해자와 유가족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후속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 살아남은 자의 공포...주민 대책은?
    • 입력 2019.04.17 (23:08)
    • 수정 2019.04.17 (23:10)
    뉴스9(진주)
살아남은 자의 공포...주민 대책은?
[앵커멘트]
새벽부터
날벼락같은 일을 당한
아파트 주민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경찰 병력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보 화면 영상>;------

아파트 현관 앞
소방차가 늘어서 있고
소방관과 경찰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파트 사고 현장은
창문이 깨지고, 그을음이
윗층까지 번졌습니다.

새벽 단잠을 깨운 흉악 범죄에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순태/ 경비원[녹취]
피가 너무 많이 흘러가지고..
(어디 복부쪽입니까?) 자세히 못 봤어요.
말로 표현할 수가..너무 흉해서
볼 수가 없었어요. 눈으로는.

믿었던 이웃이
흉악범으로 돌변하면서
주민들은 집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최원빈/ 주민[녹취]
빨리 이 동네를 벗어나야되겠다 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구요.

특히 피해자 가운데
초등학생이 있다는 소식에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녹취]
아파트 주민
전부 다 놀라서... 온 데서 식구들이
전부 전화가 오고... 너무 큰 사고가
나서.

최세진
사건 현장이 발생한 아파트입니다.
경찰 병력이 아파트 단지 안을 순찰하고
있는 가운데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은
하나같이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이번 사건을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간주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규일/ 진주시장
위기 가정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 복지지원과
심리 치료 등을 추진하겠으며...

하지만, 긴급 지원은
피해자와 유가족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후속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