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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구속…얼굴 등 신상 공개
입력 2019.04.18 (21:05) 수정 2019.04.18 (21:1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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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구속…얼굴 등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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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 경남 진주에서 참극을 벌인 피의자의 신원이 조금전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42살 안인득입니다.

안씨는 오늘(18일) 구속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세진 기자! 피의자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만큼 이번 범행이 중대하고, 시민들이 알권리가 있다는 뜻이겠죠?

[기자]

네, 2시간 전쯤인 오후 7시를 넘어 이번 참사의 피의자인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과 외부위원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6시 반부터 회의를 열어 안인득의 실명과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인득이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5명의 주민을 살해하는 등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점 그리고 범행을 시인하고 CCTV 분석 등으로 증거가 충분하다며 신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안인득은 신상 공개에 앞서 오후 4시쯤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안 씨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 병력이 있는 안 씨가 정신질환 치료 중단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피해 망상이 지속되고 분노가 극도로 커져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안 씨는 오늘(1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게 자신이 10년 동안 받은 불이익에 대해서도 조사해 달라며 횡설수설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안씨가 범행 2,3개월 전 흉기를 미리 준비했고 범행 3시간 전인 어제(17일) 새벽 1시쯤 원한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휘발유를 구입한 점 등을 미뤄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새벽 일어난 참사 피해자는 사망 5명과 중상 3명 등 20명으로 어제(17일)보다 2명 더 늘어났습니다.

[앵커]

정신질환 증세가 악화돼 피해 망상이 커졌는데 범행을 2,3개월전부터 준비했다, 뭔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도 있고, 경찰 수사가 더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네, 최세진 기자였습니다.
  •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구속…얼굴 등 신상 공개
    • 입력 2019.04.18 (21:05)
    • 수정 2019.04.18 (21:17)
    뉴스 9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구속…얼굴 등 신상 공개
[앵커]

어제(17일) 경남 진주에서 참극을 벌인 피의자의 신원이 조금전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42살 안인득입니다.

안씨는 오늘(18일) 구속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세진 기자! 피의자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만큼 이번 범행이 중대하고, 시민들이 알권리가 있다는 뜻이겠죠?

[기자]

네, 2시간 전쯤인 오후 7시를 넘어 이번 참사의 피의자인 안인득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과 외부위원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6시 반부터 회의를 열어 안인득의 실명과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인득이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5명의 주민을 살해하는 등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점 그리고 범행을 시인하고 CCTV 분석 등으로 증거가 충분하다며 신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안인득은 신상 공개에 앞서 오후 4시쯤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안 씨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조현병 병력이 있는 안 씨가 정신질환 치료 중단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피해 망상이 지속되고 분노가 극도로 커져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안 씨는 오늘(1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게 자신이 10년 동안 받은 불이익에 대해서도 조사해 달라며 횡설수설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안씨가 범행 2,3개월 전 흉기를 미리 준비했고 범행 3시간 전인 어제(17일) 새벽 1시쯤 원한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휘발유를 구입한 점 등을 미뤄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새벽 일어난 참사 피해자는 사망 5명과 중상 3명 등 20명으로 어제(17일)보다 2명 더 늘어났습니다.

[앵커]

정신질환 증세가 악화돼 피해 망상이 커졌는데 범행을 2,3개월전부터 준비했다, 뭔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도 있고, 경찰 수사가 더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네, 최세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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