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59주년…7년 만에 4.19 유공자 포상

입력 2019.04.19 (00:01) 수정 2019.04.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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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59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각계 대표들과 4.19 혁명 유공자와 유족, 일반 시민, 학생 등 2천5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4ㆍ19혁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오늘 포상은 2016년에 발굴된 마산 3․15의거 관련 자료인 형사사건부를 근거로 실시됐으며, 대상 인원은 부상자 4명과 공로자 36명 등 모두 40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4.19 혁명 관련 정부 포상자는 1960년 이후 모두 1천1백21명에 이르게 됐습니다.

서울 4.19 국립묘지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 6곳에서도 기념식이 개최되며, 추모행사와 문화제도 20여 곳에서 전국 20여 곳에서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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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9 00:01:03
    • 수정2019-04-19 14:28:03
    정치
4.19 혁명 59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각계 대표들과 4.19 혁명 유공자와 유족, 일반 시민, 학생 등 2천5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4ㆍ19혁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오늘 포상은 2016년에 발굴된 마산 3․15의거 관련 자료인 형사사건부를 근거로 실시됐으며, 대상 인원은 부상자 4명과 공로자 36명 등 모두 40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4.19 혁명 관련 정부 포상자는 1960년 이후 모두 1천1백21명에 이르게 됐습니다.

서울 4.19 국립묘지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 6곳에서도 기념식이 개최되며, 추모행사와 문화제도 20여 곳에서 전국 20여 곳에서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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