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정상회담 개최되면, 트럼프 메시지 김 위원장에게 전달될 것”

입력 2019.04.21 (11:34) 수정 2019.04.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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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공식 확인했습니다.

[연관기사] “문 대통령, 김정은에 전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21일) 미 CNN 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관련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CNN방송은 복수의 한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건넬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메시지에는 현재의 방침에 중요한 내용과 북미정상회담에 긍정적 상황으로 이어질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면서도 그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 CNN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어떻게 받았는지 따로 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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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1 11:34:36
    • 수정2019-04-21 12:06:06
    정치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공식 확인했습니다.

[연관기사] “문 대통령, 김정은에 전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21일) 미 CNN 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관련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CNN방송은 복수의 한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건넬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 메시지에는 현재의 방침에 중요한 내용과 북미정상회담에 긍정적 상황으로 이어질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면서도 그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 CNN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전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어떻게 받았는지 따로 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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