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램프리턴’…출발 지연

입력 2019.04.21 (15:43) 수정 2019.04.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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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어젯밤 23시 45분(현지시각) 출발 예정이던 자카르타발 인천행 OZ761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된 상태입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엔진 계통에서 결함이 발견돼 활주로에서 램프리턴을 했다"면서 "안전 운항을 위해 동일 기종으로 교체한 뒤 지연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여객기 승객 229명이 불편을 겪게 돼 공항 인근 호텔에 숙박을 제공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항공편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18시 45분 출발할 예정이며, 승객들은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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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램프리턴’…출발 지연
    • 입력 2019-04-21 15:43:08
    • 수정2019-04-21 15:50:13
    경제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어젯밤 23시 45분(현지시각) 출발 예정이던 자카르타발 인천행 OZ761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된 상태입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엔진 계통에서 결함이 발견돼 활주로에서 램프리턴을 했다"면서 "안전 운항을 위해 동일 기종으로 교체한 뒤 지연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여객기 승객 229명이 불편을 겪게 돼 공항 인근 호텔에 숙박을 제공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항공편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18시 45분 출발할 예정이며, 승객들은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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